청년회 동아리
합창단(소리향기)
소리향기는 큰스님의 법문을 담은 선법가를 노래하는 곳입니다.
젊은 청년들의 밝음과 당당함이 아름다운 소리로 울려퍼지는
그 속에서 노래를 통해 스스로의 공부를 챙기며
더불어 법을 전합니다.한 사람의 목소리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합창.
여러 사람이 한목소리로 잘 어우러져야 제대로 된 합창이 되듯이 나라는 것을 내세우지 않고 공심으로 함께 공부하며 아름다운 향기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이렇게 한마음으로 연습한 선법가를 매주 토요일 청년법회와 매월 첫째 주 정기법회가 열리는 법당에서 음성공양을 올립니다.
청년회 합창단 누구도 프로다운 목소리를 내는 이는 없습니다.
다만 마음을 열고 한마음으로 함께 노래할 뿐입니다.
풍물패(허공꽝꽝)
매주 일요일 오후면 지하주차장 가득 채우는 풍물 소리 하나 있으니
이것이 바로 한마음선원에서 가장 흥겨운 모임패
허공을 울리는 마음의 소리, 넉 자로 ‘허공꽝꽝’이로다.
이것이 바로 한마음선원에서 가장 흥겨운 모임패
허공을 울리는 마음의 소리, 넉 자로 ‘허공꽝꽝’이로다.
1999년 여름에 시작되어 큰스님께 이름 받고 부처님오신날 모두의 흥 돋우며 덩실덩실
난타와 두드락 사물과 설장구를 넘나들며 덩실덩실 넉넉하신 사부님에 개성 만점 법우들
십오 명의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함께 웃으니 언제나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하여라.
꽹과리는 하늘을 가르는 천둥소리요, 장구는 마른 땅 적셔 주는 비로구나.
북은 청산에 흰 구름이요, 징은 시원한 바람이로다.
여기 자연을 닮은 악기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둥글둥글 신나는 소리 만들어 내니
허공꽝꽝, 오늘도 정진이어라.
미디어팀
열정과 패기! 그리고 끼로 뭉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청년회가 있는 곳에 가장 먼저 카메라를 들고 달려가는 사람들!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생각하고 편집을 하고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이 많은 이들을 위해 쓰이는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밤을 새우더라도 무언가를 만들고 그것을 함께 나누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언제나 눈빛마다 웃음이 가득한 마음 따뜻한 사람들,
청년회의 역사를 필름에 담아 기록하고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바로 미디어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