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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사 법문의 집단지성 활용 연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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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사 법문의 집단지성 활용 연구 체계

2017년 3월 5일 한마음과학원 3층 국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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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5일 한마음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는 대행선사 법문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하여 "집단지성법문연구체계"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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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는 IT전문가이면서 한마음선원 DB의 최초 설계자였던 김형준 대표로 벤처기업의 기술 리더와 자문 역을 지내면서 대한항공 등 대기업의 업무시스템 설계 컨설팅을 해왔으며, 국방부 빅데이터 활용연구 책임위원 등  IT 기술과 경영 지식을 겸비하고 있는 SI, 빅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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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표에는 한마음과학원과 대행선연구원, 이사장 혜수스님과 운영위원회 스님과 여러 지원의 스님들도 동참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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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듣는 스님들과 한마음과학원, 대행선연구원 연구자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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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의 집단지성 법문관리체계승단의 수행이력에 의한 집단지성과 한마음과학원의 각 분야 전문가 연구에 의한 집단지성, 대행선연구원의 불교학적 기반에 의한 불교 전통의 논리에 의한 집단지성이 서로를 보완하여 각색공식(各色共食)하는 삼각원형(三角原形)의 도리에 입각한 법문연구 체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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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법문연구체계에 의해서 한마음과학원과 대행선연구원 그리고 승단의 연구 검증이 집단지성에 의해 하나로 공생 공용 공식하는 연기적 관계사용자와 연구자가 개방 공유 참여로 화합상생하는 연구 성과를 내는 것이 단기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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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단기 목표가 완성되면 대행선사의 법문이라는 오리지널 컨텐츠가 승단, 한마음과학원, 대행선연구원의 전문가 컨텐츠가 결합, 사용자의 행위와 컨텐츠가 기계를 교육하여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인공지능 기반의 법문 연구와 성과가 이루어지게 되고, 궁극적으로 대행선사의 법문에 대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게 하는 것이 장기적인 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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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에 의한 법문연구체계업무 프로세스로 정리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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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감스님 : "말씀 하신 것은 텍스트 기반의 검색이다. 텍스트 기반 검색과 더불어 앱을 응용한다면 법문 동영상도 마찬가지로 태그 작업이 되어서 제공이 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은가?"


발표자: "법문 종류별로 법문별 단락별 주소를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의 통합된 주소로 사용하면 동영상도 연관 DB의 색인을 달고 동영상과 텍스트를 연관되게 하면, 영어나 기타 외국어로 검색해도 똑같이 검색될 수 있다. 앞으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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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희 과학원부원장님 : "동영상도 태깅이 되어 있어야 검색이 가능할 것 같은데, 용어, 동의어, 유의어 같은 것도 승단과 과학원과 연구원이 같이 연구가 되어서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상당한 작업이 될 것 같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발표자 : "승단에서 분류와 색인을 그동안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다. 그런 기반을 가지고 리뷰하고 연구원, 과학원, 승단이 같이 수정보완해서 기반이 되는 색인을 깔고 계속적으로 만들어가면 될 것 같다. 용어사전은 예전에 승단에 만드시라 했는데, 지금은 텍스트 마이닝 기술로 법문 DB를 한꺼번에 읽어서 단어를 뽑아내면 하나의 국어사전처럼 가나다라부터 ㅎ까지 용어가 다 나올 수 있다. 그 용어에 대해서 함께 연구를 하시면서 동의어다 유의어다 엮으면서 계속 수정해 나가시면 된다.

 

전에는 승단에서 요구하는 색인을 만들어 드렸는데, 그때는 기술이 발전을 안했다. 지금은 다른 관점에서 연구를 하는 dB를 만들기 전에 두 가지, 기계적인 도움을 받아서 단어를 다 뽑아, 그걸 가지고 단어 단위로 각 법문에 어디에 어떻게 몇번 나왔다를 찾아보고 비교해보는 체계를 만들고, 그걸 기반으로 해서 용어사전을 만들 수 있게 하고 그 용어사전을 반영시키고 그 기반에서 태그를 쉽게 달고 검색하게 하면 그걸 갖고 연구분류체계랑 매치시키면 그게 디렉토리면서 검색엔진이면서 그 데이터 자체가 인공지능한테 학습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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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옥박사님 : "만약 여기 참석한 인원이 이 일에 참여하면 몇년이 걸릴까? 일단계가 어느 정도 시작되어야 이단계도 가고 이단계도 가고 삼단계로 가면서 일의 성취감도 느껴지고 할텐데 이 일도 그렇게 가능한가?"


뉴미디어실 : "99년도 홈피를 개발하면서 부터 미래의 이런 기술도 생각하고 있었고,  방법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렇게 못한 이유는 개방, 참여, 공유에 있다. 개방, 참여, 공유가 해결되어야 시작될 수 있다.(화합상생(和合相生)의 연구)"


발표자 : 발표에서 아까 보셨던 단기목표 첫번째는 용어사전 만드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텍스트 마이닝이고, 그 다음 중기가 연구체계 구축이고 장기비전이 인공지능 구축이다. 단어에 대한 통계적 분석과 용어, 동의어, 유의어 사전 구축과 검색 기능은 법문 연구 하기 전의 터전을 닦는 작업이다. 돌을 고르고 정리해서 땅을 비옥하게 해야 논이나 밭이 되는 것과 같다. 이런 작업을 하면 제대로 된 연구를 하는 기반도 닦이는 것이다. 그래야 연구를 하는 맛도 날 것이다. 이런 기술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오래 걸릴 일은 아니지만, 어떻게 연구를 하느냐에 따라 일년(혹은 수년)이 걸릴 수도 있고, 기존의 작업이 되어있다면 그것을 활용하면 육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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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스님 : "강의 잘 들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큰스님께서 "법문을 잘 정리해서 한마음선원 사부대중 뿐만 아니라,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원하는대로 쓸 수 있지 않겠느냐"는 법문을 해주셨다. 컴퓨터는 잘 모르지만 학문을 하는 입장에서 DB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한 예로 대만의 불광산사의 C-BETA 프로그램은 불교 경전을 전산화해서 보급을 하니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수십년 연구한 사람 못지않게 빠르게 자료를 찾아서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제가 바램이 있다면 DB를 통해서 연구를 하자면 서로 공유가 되어야 하고 개방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과학원이 있고, 대행선연구원이 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면 대행선사께서 말씀하신 특유의 언어를 색인으로 정리하여 전통 불교에 연결해야 하고, 현대적으로 과학 의학적으로 맞춰야 한다.

 

그러자면 첫번째 할 일이 승단에서 연구한 색인을 바탕으로 (작업해야 한다.) 대행선연구원 원장님은 불교학 연구에 4-50년 한평생을 연구했고, 객원연구원들은 2-30년 선과 불교연구에 매진했다. 원불교의 경우 원불교 사전이 있다. 소태산 종사의 법문한 용어를 사전을 만들어 나름대로 체계를 잡았다. 

 

아까 나온 얘기 중에 용어 정리 - 한마음, 주인공, 관법, 삼각원형 등 특수한 큰스님의 용어를 승단에서 정리해 놓은 것을 한마음과학원, 대행선연구원에서 함께 연구해서 전통불교의 용어와 배치시켜서 잘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회복하기가 어렵다고 본다. 이 기회에 잘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는 DB를 통해서 한마음 대행선사께서 설법하신 내용을 정리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과학이면 과학, 의학이면 의학, 현대적인 것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부분은 저 뿐 아니라 한마음선원 사부대중께서 다 갈망하고 염려하는 부분인 것 같다.

 

오늘 이 시간이 좋은 계기가 되어서 사부대중이 마음을 모아 이 강의로 끝나지 말고 차분하게 어떻게 하면 DB구축을 할 것인가 이렇게 의견을 모으고 연구하고 기술적인 부분은 발표자가 도와주시면 아마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한마음선원 사부대중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데 큰 인연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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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겸교수님 : "법문 DB를 다 만들어 주실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어 정의 같은 것이 안되어 있다 했는데, 정의는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러면 여기서 정말 해야 할 것은 지금부터 연구자 여러분들은 이렇게 하십시오 하고 포맷을 제시해주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한마음과학원의 공생실천 과정 같은 것을 예로 들어서. "


발표자 : "공생실천과정의 첫 버전을 만들때, 당시 프로그래머가 저랑 얘기해서 기존 법문DB와 연계해서 설계를 해주었던 적이 있다. 공생실천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의 경험과 의견은 소중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을 텍스트 마이닝해서 어떤 통계적 의미를  찾는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드리고 싶은 얘기는, (용어) 정의가 됐다 안됐다를 떠나서 서울 부산 간의 대로가 생기고 그 도시 안에 순환도로가 생기고 또 소로가 생겨야 혈관 소통이 될 거라 생각하는데, 20년 전 큰스님께서 법문 db를 만들어라 하신 관점에서 보기에는 아직 대로가 완성이 전혀 안됐다. 대로를 완성하는 것은 승단이 닦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과학원이 닦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 힘으로는 닦을 수 없는 것이다. 서로의 마음이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의견 하나 하나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법문 DB는 아까 청강스님 말씀하신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큰스님께서 쓰신 용어와 불교학의 전통적인 용어와 매칭시켜서, 전통적인 용어로 검색해도 큰스님 법문이 검색되어야 되고, 그런 것이 되어야 학문적인 연구를 하실 수 있고, 학문적인 토대가 탄탄해야 공생실천 버전 10이 나와도 다 발전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메인 부분부터 만들어야 한다.

 

색인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저 혼자서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학문적으로 인가된 것도 아니고, 커먼센스(Common Sense)도 아니고, 나만의 것일 뿐이다. 나중에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공생과정을 통한 데이터를 개개인 별로 맞춤형으로 법문처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을 하려면 먼저 다음 단계 작업부터 하면 안되고 터부터 닦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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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감스님 : "아까 하신 말씀에서 큰스님 법문 용어 정리 작업을 그토록 못했느냐는 비판받을 여지도 있겠지만, 그것만은 아닐 것이다. 불교는 2500년이 지나는 동안 정의를 못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든 우리 모두가 완벽하게 동의하는 한마음에 대한, 주인공에 대한 정의는 큰스님 법문 중에도 충분하다. 그래도 이런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함부로 가볍게 정의내릴 수 없고, 누구도 선뜻 그것을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고, 그랬기 때문에 지체될 수 밖에 없었다 라고 이해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이평래 원장님 : "첫째는 협조가 안되면 아무 것도 안된다. 평범한 사람 열 사람보다 천재 한명이 낫다고 했지만, 지금은 혼자서는 안된다. 그래서 힘을 모아야 한다. 용어에 대해서는 나가르주나(용수)가 말씀하기를 '말로 얘기하는 것은 붓다의 가르침을 세속화 시키는 것이다.' 해서 중론 계통의 연구자들은 글을 많이 안쓴다.

 

그러나 유식계통의 분들은 반대다. 아무리 그것이 진리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안쓸 수가 없다고 한다. 아무리 붓다의 가르침이 훌륭해도 언어로 전달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래서 (언어를 통해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선에서도 대승기신론에는 인언견언 (因言遣言),  말로써 말을 논파한다는 그런 말이 있다. 즉 진언으로 망언을 때려부시는 것이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는 진리를 전하는 방법은 없다. 아까 용어를 얘기할 때 붓다를 정의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백 퍼센트 완전할 수는 없어도 백 퍼센트에 가까이 갈 수는 있다. 우리가 자꾸 실행해 가면서 잘못된 것은 고치고 수정하고 그 시대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다.


여기가 한마음선원이고 대행선하면 한마음을 뺄 수가 없는데, 그런 쪽의 글을 봤더니 이 분들이 보는 한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역사가 길고 유명하고 부설기관도 여러 군데가 있는데 정리가 안되어 있구나. 그래서 대행선사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용어사전을 만들어야 겠다고 머리 속에 담고 있다. 그것이 문자화 되는 것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용어사전이 필요하다.

 

일본 같은 경우는 어떻게 했느냐? 백 권의 신수대장경을 일본에 있는 불교대학에 분담해서 작업을 시켰다. 옛날에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가면서 용어를 찾았다. 대학원생에게 용어 찾는 작업을 한 시간 하면 삼천엔을 주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했다. 지금은 DB 구축이 잘 되어서 컴퓨터에서 '진여'를 한 번 치면 대정신수대장경 속에 몇번 나온다 하는 것이 다 나온다. 

 

그러나 그런 작업이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고, 용어사전이 만들어진 바탕 하에서 된 것이다. 그래서 이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백 퍼센트 완결을 바라는 것은 어렵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버전을 높이듯이 발전하는 것이지 완벽한 것은 없다.

 

그러니 완전한 용어 정의가 될 수 없으니 꿈도 꾸지 말아라 하는 것은 현대 사회 뿐 아니라 고대에도 어불성설이다. 왜냐? 선종에서 불립문자라고 했지만, 대정신수대장경을 보면 선종의 선사들이 말씀하신 것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대장경보다 더 많다. 말장난하지 말라는 것이지 문자로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용어에 관해서 연구자 분들이 엔지니어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양쪽이 협력해야 한다. 엔지니어는 자료를 주었을 때 정리하는 것이지 그것을 찾아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연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스님들께서 적극 밀어주시면 10년 걸릴 것을 5년에  끝낼 수가 있다.


허심탄회하게 사부대중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 그 자체로 한마음선원이 붓다의 가르침처럼 민주화 되어 있다. 자기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커다란 발전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깰 것은 팍 깨야 한다. 왜냐하면 인도의 가르침에 의하면 처음에는 성인의 가르침을 문자화하는 것은 거부했다. 문자는 계약서나 쓰고 세속적이다 했다. 불교도 처음에는 따라하다가 그것을 제일 먼저 깨버린 것이 불교다. 불교가 문자화하니까 힌두교도 전부 문자화했다.


암베드카르(Bhimrao Ramji Ambedkar)의 ('첫째로 교육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는 자료를 터트려 버려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대행선을 더 바르게 알 수 있다. 지금 한국은 지식 사회다. 내가 어릴 때는 문맹이 90프로지만 지금은 문맹이 거의 없다.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에게의 접근 방법은 문자다. (자료가 폐쇄적이면) 자승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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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스님 : "선원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예산도 많이 필요할 것 같다. 대행선연구원장님 말씀을 들으니 이제 승단에서 많이 고민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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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사장 혜수스님의 "함께 해서 감사하고 건강하시라."는 말씀과 함께 1시간 반의 발표와 토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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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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